[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2일 오전 9시1분 동아지질이 급등하며 상한가인 1만7450원까지 올랐다. 지난달 초 급등 이후 20일 가량 조정을 받았던 주가가 이날 급등한 것이다.
동아지질은 지하 터널공사 전문기업으로 지난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이날 주가 급등과 관련 회사 관계자는 "특별한 사유는 없다"면서도 "서울~동탄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에 중앙정부가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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