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쉐이킹 염모제 100만개 판매 돌파
2016-01-27 09:39:08 2016-01-27 09:39:35
동성제약(002210)은 흔들어서 사용하는 '쉐이킹 타입 염모제'가 지난 2015년 한해 동안만 108만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1분당 2개씩 팔린 셈이다.
 
2014년 5월 홈쇼핑 채널을 통해 관련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매월 평균 9만개 이상 판매하며 누적판매 개수는 167만6086개를 판매했다.
 
동성제약의 쉐이킹 타입 염모제는 액상 타입의 1제와 2제를 혼합용기에 넣고 흔들어주면 젤타입으로 변하는 제품이다.
 
대표적인 쉐이킹 타입 염모제로는 2014년 6월 CJ올리브영을 통해 런칭된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가 있다.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는 런칭 100일만에 10만개 판매 돌파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쉐이킹 타입 염모제는 손쉬운 염색 방법과 선명한 컬러 구현 등으로 셀프 염색족을 만족시키며 새로운 염색 카테고리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제품 구성으로 셀프염색족을 만족시키며 스테디셀러 제품군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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