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SPO 뮌헨 2016'에 콘셉트 타이어 전시
세계 최대 스포츠 아웃도어 박람회
2016-01-27 07:37:26 2016-01-27 07:37:53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오프로드용 콘셉트 타이어 2종을 세계 최대 스포츠 아웃도어 박람회 'ISPO 뮌헨 2016'에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양사는 이동시 바닥과 접지하는 공통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프로드용 콘셉트 타이어 '다이나 믹스·다이나 싱크' 2종과 '다이나 트랙' 등 콘셉트 슈즈 3종을 개발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또 한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실험·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미래 드라이빙 분야 선도적 입지 구축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미래 드라이빙 분야 지속적 투자를 펼쳐온 한국타이어는 이같은 브랜드 가치를 담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을 3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사막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콘셉트 타이어를 통해 업계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2015, 디자인 콘셉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타어이가 비브람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슈즈. 사진/한국타이어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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