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22일부터 설선물세트 최대 66%할인
2016-01-19 10:16:10 2016-01-19 10:16:39
설을 맞이해 오는 22일부터 2월7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농협은 과일·축수산·가공 및 생활용품 등 600여개 설 선물세트를 최대 66%까지 할인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불황으로 실속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2~4만원 대의 '뜨라네 명품감귤', '뜨라네 프리미엄 잎 맞춤배', ' 뜨라네 GAP 프리미엄 사과'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전국의 농민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과일을 산지에서 매입해 품질은 프리미엄급으로 유지하되 유통 비용을 절감, 단가를 낮췄다.
 
1~2만원 대의 저가 실속형 가공생활용품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애경산업의 '같이의 가치 2호', '같이의 가치 사조해표 선물세트 New' 등의 상품은 NH, KB 등의 카드할인, 10+1 추가 덤 할인, 상품권 증정 등 3가지 혜택이 있다.
 
특별한 선물이 필요한 고객들에게는 사과, 배, 한라봉 등의 명인·명작(名人·名作) 과일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명인·명작 선물세트는 농촌진흥청장 등 정부 기관의 표창을 받은 우수 농가에서 고품질 과일만을 엄선해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GAP 인증을 받아 안전성이 검증됐으며 14브릭스(당도측정단위)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하는 상품이다.
 
명품 한우·한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사육두수 감소로 전년대비 가격이 많이 인상된 데 대한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우 프리미엄 수(秀) 갈비 2호' 선물세트 등은 NH, KB 등 5대 신용카드로 결제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1 추가 덤 증정도 받을 수 있다.
 
김현근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올해 설은 불황과 함께 축수산물 시세가 많이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많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품목의 선물세트에 대해 카드·쿠폰 할인행사까지 겸했다"고 설명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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