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6일 CES2016에서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바이브 S1 라이트'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바이브 S1 라이트는 어두운 조명에서 사진을 촬영할 경우 나타나는 이미지 왜곡을 최소화하도록 5개의 렌즈를 장착한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소니 이미지 센서, 셀피 플래시를 탑재했다.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에는 파노라마 셀피 기능을 이용해 모든 일행들을 포함할 수 있고 보정 소프트웨어로 보정한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유할 수 있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 PDAF(단계 감지 자동 초점) 후면 카메라와 듀얼 LED CCT(색온도) 후면 플래시를 채용했다.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색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5인치인 이 제품은 2700mAh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고, 메탈 프레임과 인체공학적인 후면 곡선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매트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레노버 바이브 S1 라이트 스마트폰. 사진/레노버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