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올해 주식시장도 이제 마지막 거래일만을 남겨놓고 있다. 전반적으로 ‘상고하저’의 흐름이 나타난 가운데 코스피는 올해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현상은 6년째 지속 중이다. 업종별로는 내수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2일 1914.24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4월 말까지 기세 좋게 오르며 종가 기준 2173.41포인트로 연 고점을 경신했다. 3년8개월 만에 2100포인트를 돌파한 셈이다.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에 따른 ‘유동성 훈풍’이 외국인 매수세를 이끌었다. 내부적으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호조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까지 ‘잘 나가던’ 코스피는 대외 악재의 직격탄을 맞아 하락 국면에 접어든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와 ‘차이나 쇼크’(위안화 평가 절하•중국 증시 폭락)의 타격이 컸다. 북한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며 코스피는 지난 8월24일 1829.81포인트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연 고점 대비 15.8% 하락한 수치다.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투자심리도 증시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둔 불확실성은 하반기까지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코스피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된 후 단기 안도랠리를 보였지만, 추세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업종 전반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내수주의 선전이 돋보인다.
코스닥 시장은 연초부터 제약•바이오주를 중심으로 급등했다. ‘가짜 백수오 사태’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782.64포인트로 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8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다만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와 대주주 양도세 부담 강화 이슈가 맞물린 가운데 하반기 들어 코스닥 지수는 670선까지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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