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호반건설이 분양하는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인근 부동산 시세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어 관심들이 많은 것 같다"며 "평면, 수납공간, 마감재 등 상품에 대한 평도 좋아 하루 종일 분양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3층, 지상 20~25층, 5개동, 전용 102·119㎡, 4개 타입 총 4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102㎡A 4억1610만원 ▲102㎡B 4억1470만원 ▲119㎡A 4억6190만원 ▲119㎡B 4억611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102㎡가 1060만원, 119㎡는 126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4일 당첨자 발표, 29~31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KTX광명역 8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마련됐다.
호반건설이 지난 10일 공개한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가 17일부터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호반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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