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 한국공인회계사와 공동으로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공인회계사회 5층에서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회계법인 및 감사반의 품질관리책임자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내년 회계감독업무 운용 계획 ▲국내 회계투명성 평가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및 시사점 ▲올해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올해 주요 질의회신사례 등 6개 주제가 다뤄진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회계감독 경험 및 정보 공유, 기말감사 시 유의사항 전파 등 회계감사품질 제고를 유도할 것”이라며 “회계법인 및 공인회계사의 감사업무 관련 애로사항과 기업들의 현안 등을 수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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