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
(사진)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30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발판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탬으로써,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서 회장은 이번 기부에 앞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어 갈 우리 청년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대한민국 청년들이 강한 열정과 패기를 되찾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시민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자리한 여성과 아동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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