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달 소상공인들 위한 연말 시상식 개최
2015-11-25 13:52:07 2015-11-25 13:52:07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푸드테크 기업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만을 위한 연말 시상식 '2015 대한민국 배달대상'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성과를 거둔 업소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배달 산업 자영업자를 위한 행사다.
 
◇배달의민족이 '2015 대한민국 배달대상'을 개최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은 가족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연말 파티 분위기로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한 해 동안 현장에서 함께 했던 영업 매니저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2일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배달의민족의 부문별 임원들이 시상에 참여한다. 업주들을 위한 특별 영상 상영과 스타강사 '김미경 원장'의 축하 강연도 진행된다.
 
주요 시상 부분으로는 ▲우수업소 최다 선정 업소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업소상 ▲주문 취소율 0%를 기록한 업소에 수여하는 신뢰의배달상 ▲댓글 관리에 탁월한 업소에게 수여하는 커뮤니케이션상 등이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2015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배달의민족이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큰 힘이 되어 주셨던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이 날 하루만큼은 배달의민족이 사장님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 준비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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