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 제주도에서 세계규모 한·중·일 복싱대회 개최
2015-11-24 15:47:30 2015-11-24 15:47:30
마제스타(035480)는 다음달 12일 제주신라호텔 특설링에서 '제1회 마제스타배 제주 평화의 섬 프로복싱 국가 대항전, IBF 아시아 주니어 페더급 타이틀 매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항전에는 한·중·일 각국 4명씩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 메인경기에는 한국의 김예준 선수가 인도네시아 엔퀴.엔코타 선수를 상대로 IBF 아시아 주니어 페더급 타이틀매치 2차방어전을 펼칠 예정이다.
 
마제스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한국 프로 복싱 역사상 20년만에 가장 크게 열리는 행사"라며 "한, 중, 일을 비롯한 전세계 복싱팬들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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