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2015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 '래미안'과 '자이'가 '투톱'을 차지했다.
23일 닥터아파트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만 20세 이상 회원 957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한 브랜드파워를 조사했다.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등 3개 부분을 합쳐 종합순위를 매겼다.
'래미안'은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알고 있는 브랜드를 모두 선택하게 한 인지도 부문에서는 '래미안'이 92.8%, '자이' 91.1%, 'e편한세상'은 90.5%로 1~3위가 근소한 차이로 결정됐다.
선호하는 3개 브랜드를 선택하게 한 선호도 부문에서는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가 1~3위를 차지했다.
가장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를 하나만 선택하게 한 가치도 질문에서는 '래미안'이 37.9%로 '자이(15.7%)'나 '힐스테이트(8.7%)'를 압도했다.
가치도 질문과 관련, 해당 브랜드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지역 랜드마크이기 때문(32.1%)'을 가장 많이 꼽았다. 건설사 규모(25.3%)와 주변 입소문(21.9%), 거주 경험(19.8%) 등이 뒤를 이었다.
닥터아파트가 '2015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순위'를 메긴 결과 '래미안'과 '자이'가 투톱을 이뤘다. 자료/닥터아파트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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