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종로구 인근에서 '따뜻한 복지 알리기 캠페인'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 약 200여명은 서울 홍제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하철 역사 근처에서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따뜻한 복지 알리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연탄 1만장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원희목 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희망복지봉사단을 구성해 서울시 6개 지역구(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영등포구, 중구, 중랑구) 내 거주 중인 독거노인 118명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해 의약품 및 식음료 등 후원품 전달과 정서 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탈북청소년을 위한 행복도시락 후원 및 배식 봉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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