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에 시스템에어컨과 붙박이장을 적용,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는 점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84㎡의 경우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고 주방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 신관동 366-8번지 일대 들어서는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14~20층, 14개동, 전용 59·84㎡, 2개 타입 총 7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1억7400만원에 740만원, 84㎡는 2억5330만원에 9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월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KBS 공주방송국 인근(신관동 478-1번지)에 마련됐다.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가 오는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한국토지신탁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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