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회계처리위반, 과징금2억2050만원
2015-11-12 08:59:42 2015-11-12 08:59:42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신일산업은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2억20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송권영 전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회사와 전 대표이사 전 고문회계사를 검찰고발하고 감사인 지정 3년 등의 조치를 통보했다.
 
회사 측은 "주요 위반혐의내용으로 인한 현재 재무제표에 반영해야할 추가 손실금액은 없다"며 "회계투명성 제고 및 내부감시장치를 강화하여 추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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