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스펀지와 같은 이식이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암세포들을 흡수하며 제거한다는 것이 미국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2015년 10월 9일 『BBC』의 보도이다.
사진/바람아시아
현재까지 쥐에게 실험한 결과로는, 그 기구가 의사들에게 암 전이를 경고하면서 환자들에게는 이른 경고 시스템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이식은 또한 초기 암 세포들이 다른 부위에 퍼지는 것을 막으면서 새로운 종양들이 자라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에서 볼 수 있다.
영국의 암 연구는 10명 중 9명의 암 사망자들이 몸의 다른 부분들로의 전이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약 5mm(0.2인치)의 지름이며 이미 다른 의료 기구들에 사용됨으로써 증명된 인체 공학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현재까지 이식은 쥐에게 유방암에 대해서 실험이 된 상태이다.
실험들은 그 기구를 복부 지방 혹은 피부 아래에 이식하는 것이 몸 구석구석을 순환하기 시작한 암세포들을 빨아들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기구는 다른 몸의 부위들에 있는 종양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들이 항체들에 이끌리는 과정을 모방했다고 연구자들은 발표했다.
그들은 항체들이 어느 침입자에게나 자연스러운 반응인 기구에 집을 지어 암세포들을 끌어들인다는 것을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먼저, 연구자들은 암세포들이 빛나게 만들게 해 쉽게 발견되게 함으로써 암세포들을 표시한다.
하지만 그런 후에도 그들은 독성 세포들과 일반 세포들을 구분하기 위해 특수한 이미징 기술로 옮겨 갔다. 그런 후 그들은 기구에 잡힌 암세포들을 쉽게 발견해 낼 수 있었다.
전이를 줄이자
예상치 못하게 그들이 기구의 유무에 따라 쥐에게 퍼진 암세포들을 측정했을 때, 그들은 기구가 암세포들을 잡을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던 암 세포들의 개수도 줄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암의 퍼져나감 혹은 전이를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동안 노력했지만, 혈관을 통해 순환하는 암 세포들은 드물었고 발견하기도 어려웠다.
연구소장인 미시건 대학의 생물 의학 부서의 Lonnie Shea 박사는 조만간 그들이 인간에의 첫 임상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리는 전이 세포들이 쥐에게서 그랬듯이 인간의 신체에서도 기구에서 발견될지, 이것이 안전한지 또한 우리가 암세포들을 발견하는 데에도 똑같은 이메징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아직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만약 암의 전이가 매우 초기 단계에 발견되었다면 전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알기 위해 동물들에게 계속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영국 암 연구의 과학 정보 관리자인 Lucy Holmes는 "우리는 암을 그것의 선로에서 신속히 멈출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 이 기구를 이용한 접근 방식은 쥐에게만 시도되었지만, 언젠가 환자들의 암 전이를 막는 데 사용될 수도 있는 이 결과들을 보는 것은 격려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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