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CSR 콘퍼런스 개최
2015-11-04 10:42:19 2015-11-04 10:42:19
롯데그룹은 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 소셜 임팩트 콘퍼런스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전략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사회에서의 올바른 기업가 정신과 책임감 있는 비즈니즈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연사로는 루스벨트그룹의 씨어도르 루스벨트 맬럭 회장이 기조 연설을 펼친다. 이어 마틴 노이라이터 ISO 26000 집행위원장 겸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교수, 윌리엄 프랜시스 발렌티노 칭화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등이 CSR 우수사례 및 성공조건에 대해 설명한다.
 
또 롯데면세점이 최근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언더 스탠드 애비뉴' 사례도 소개된다. 김보준 마케팅부문장이 발제자로 나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공전제, 민관협력(PPP)'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회공헌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발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시아 최고의 CSR 콘퍼런스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그룹)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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