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이 '마포 자이 3차'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신병철 분양소장은 "탁월한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 전시, 생활체육 등을 누릴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가 단지에 인접해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변의 관심이 높다"며 "향후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인 만큼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 자이 3차'는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동 총 43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119㎡, 11개 타입, 43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59㎡A·C·E 5억9800만원 ▲59㎡B 5억8400만원 ▲59㎡D 5억9000만원 ▲84㎡A·C 7억1000만원 ▲84㎡B 7억2000만원 ▲84㎡D 7억1300만원 ▲119㎡ 10억원 등으로 책정됐다. 발코니는 전 가구 확장형으로 시공되며 별도의 확장비는 없다. 1회차 계약금 정액제(59㎡ 2000만원, 84㎡ 3000만원, 119㎡ 4000만원)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염리동 45번지)에 마련됐다.
GS건설이 서울 마포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 자이 3차'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미지는 조감도. 자료/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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