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간 가격경쟁, 스마트폰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증권사 이벤트로 최대 30만원 할인 효과
2015-10-16 18:55:52 2015-10-16 18:55:52
이동통신3사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단말 지원금 경쟁에 돌입했다. 신제품 출고가를 내리고 출시 15개월이 지난 구형폰은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S6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원까지 확대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미 미달 초부터 지원금을 최대로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S6의 출고가도 일제히 낮췄다. 갤럭시S6 32GB의 출고가는 858,000원에서 779,900원으로, 64GB는 924,000원에서 799,700원으로 내렸다. 이에 따라 실제 단말기 판매가는 지난 4월 출시 당시 최저 60만원대에서 현재 최저 30만원대까지 2배가까이 떨어졌다.
 
소비자들은 이동통신사간의 경쟁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새 휴대폰을 장만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최신 스마트폰 싸게 사는 방법은?
모바일통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증권사 스마트폰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증권계좌 개설 후 30만원입금하고 잔고를지하면 된다.
 
증권통 스마트폰 이벤트로 일반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외에 증권통에서 지급하는 증권장려금이 더해져 스마트폰을 시중가보다 최대 27만원 저렴하게 구입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증권계좌 개설 후 30만원을 입금하거나 매월 1회 이상 주식거래만 하면 된다”며, “증권통이벤트가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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