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서울역, 잠실점 등 전국 109개 점포에서 미국산 활 로브스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브스터는 미국 동부 연안에서 어획 후 살아있는 상태로 항공 직송됐으며, 롯데·신한·KB국민·우리카드로 결제시 1마리(450g 내외)당 9980원에 판매한다.
이 같은 가격은 올해 롯데마트의 활 로브스터 판매가격 중 최저 수준이며 준비 물량은 총 8만마리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꼬리 부분만 따로 떼낸 '캐나다산 로브스터 테일(130g내외·냉동)'을 7200원에, '캐나다산 자숙 로브스터(400g 내외)'도 1만1800원에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신호철 롯데마트 수산MD는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로브스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준비 수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랍스터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는 매장 방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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