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이해 겨울 생활용품을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모닝글로리가 출시한 겨울 생활용품. 사진/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USB 가습기(1만8000원)는 커피 컵 모양의 '뭉스' 캐릭터가 들어갔다.극세사 소재를 포함한 4종의 담요는 최신 트렌드인 유니언잭, 에펠탑 패턴 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밥, 국, 죽 등의 다양한 음식을 휴대할 수 있는 보온통(1만7000원)도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이중 구조로 제작해 보온·보냉력이 뛰어나다.
벨보아 원단으로 만들어진 포근 슬리퍼(1만2000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어메이징 프렌즈'로 디자인했다.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의 양털 슬리퍼(1만2000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무난하게 쓸 수 있다. 이밖에 손난로와 방석, 스마트폰 장갑 등을 출시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겨울용품은 기능성이 중요한만큼 철저한 품질테스트를 거쳤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해 학생과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