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600원(2.49%)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출시된 ‘프렌즈팝’은 NHN엔터의 자회사인 NHN픽셀규브에서 제작한 캐주얼게임으로, 출시 후 3주 만에 iOS 매출순위 2위, GooglePlay 매출순위 7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프렌즈팝’이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연달아 기대 신작인 ‘신의탑’과 ‘갓오브하이스쿨’, ‘요괴워치’가 각각 국내와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NHN엔터에서 출시 예정인 3개의 신작은 원작이 이미 국내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시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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