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5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농협은행 전 영업본부와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분야의 최고 실력자를 뽑는 대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에는 3,540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으며 두 차례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62명의 직원이 이 날 본선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이 날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5인 중 광주마케팅추진단 이명남 차장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강북중앙지점 김광겸 과장보가, 은상은 청량리지점 나경민 계장, 명동지점 안지은 계장, 안산시지부 권오행 부지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외국환 달인패와 내부 표창,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김주하 은행장은 "외국환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 사업이며, 이 날 선발된 외국환 달인들은 외국환 사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농협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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