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 17일 대전서 개최
2015-09-17 11:00:00 2015-09-17 20:33:47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대전 철도트윈타워에서 '제116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날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연혜 철도협회 회장 등 철도교통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한국철도산업의 발전, 철도건설, 안전 및 철도기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성과를 보인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도 수여된다.
 
산업훈장은 인사노무실장으로 공기업 정상화에 선봉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인호 한국철도공사 실장이 수상할 예정이다. 또 산업포장은 박인서 한국철도시설공단 본부장과 정일봉 서울메트로 차장이 수상한다.
 
한편,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서비스개선을 통한 철도이용자의 권익보호 강화, 한국철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 협력 및 철도안전 강화 등 한국철도와 철도인들이 함께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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