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17일 정무위 국감 출석
2015-09-10 17:52:22 2015-09-10 17:52:22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17일 열리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롯데그룹은 10일 "(신동빈 회장이) 최대한 협조하고 롯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성실하게 준비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 간 협상을 반복하다 최종적으로 신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합의하자 국감에 출석하기로 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2012년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됐지만 불출석해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제공=뉴시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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