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단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차량 시승을 할 수 있는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롱 프렌드십'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005380)가 지난 5월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했던 '레이디 스킬업'과 지난달 자동차 마니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레이싱 서킷을 경험시킨 '익스트림 서킷'에 이어 진행하는 세 번째 드라이빙 클래스 이벤트다.
현대차는 단종된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장기 고객 및 가족 약 400여명을 다음달 1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좋은 아침 연수원'으로 초청해 차량 시승 및 다양한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는 현대차의 인기 신형 모델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고객이 직접 몰고 온 차량을 점검하고 차량가액을 평가해주는 등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항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단종된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인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롱 프렌드십'을 개최한다.
현대차가 단종된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인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롱 프렌드십'을 개최한다. 사진/ 현대자동차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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