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세 번째 시네마토크 개최
2015-07-15 14:25:06 2015-07-15 14:25:06
흥국생명은 오는 28일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이 ‘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다. 흥국생명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21일까지 기대평 댓글로 참여 신청 가능하고, 24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시네마토크’에서는 영화 '미라클 벨리에'가 상영된다. 미라클 벨리에는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어 세상과 가족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고등학생 폴라가 노래에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1위,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이다.
 
3월 위플래쉬, 5월 위아영 등 이동진 평론가가 깐깐한 안목으로 직접 선정한 영화로 진행이 되는 ‘시네마토크’는 매회 280명의 내외의 많은 고객들이 참석하였으며, 행사 후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자발적으로 긍정적인 후기가 퍼져나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미라클 벨리에 국내 개봉 예정일인 8월 말보다 훨씬 앞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이점이다. 흥국생명은 ‘시네마토크’를 격월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네마토크’는 참석자 전원에게 수제 쿠키와 물을 제공하며,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티켓을 배부하는 시간에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스 1기’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스’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흥국생명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기업문화를 접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시네마토크’ 외에도 ‘LIFE IS ART’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예술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해 고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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