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NICE평가정보(030190)에 대해 하반기에 인터넷 전문은행이 출범할 경우 수혜를 받을 것으로 15일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용공여기관의 신용위험관리 강화에 따른 개인신용정보(CB) 서비스 강화, 온라인 사이트 본인인증 서비스 부문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며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40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현목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인터넷 전문은행이 출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신업무에서 개인신용정보 조회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CB 업체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이같은 요인으로 CB 부문 매출액은 2017년까지 3년간 연평균 17.9%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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