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 출시
2015-07-14 09:39:47 2015-07-14 09:39:47
신한금융투자는 일본 주식시장에 특화된 스팍스자산운용의 자문을 받는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은 일본 우량 중소형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 상품이다. 이 증권 상품의 자문을 맡은 스팍스자산운용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스팍스운용그룹(SPARX Group)의 자회사로, 25년간 축적된 일본 주식시장 분석 노하우를 보유한 자산운용사다.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은 이익성장이 예상되는 일본 중소형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대형주도 편입한다. 개별 회사에서 출발해 산업, 국가, 글로벌 경제 상황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분석하는 ‘상향식 리서치’를 통해 투자대상종목을 선정하며, 가치투자 철학에 근거한 운용을 준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랩 수수료는 연 2.5%다. 이 상품의 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22%)로 분류과세되므로, 종합소득과세대상자가 투자할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은 장기간 축적된 투자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일본 유망 중소형주를 장기보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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