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면세점 혈투 승자, 동반 '강세'
2015-07-13 09:25:22 2015-07-13 09:25:23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는 가격제한폭(29.49%)까지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008770), 현대산업(012630)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5.47%, 2.71% 뛰고 있고, 하나투어(039130)는 19.92%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중견·중소기업군에서는 하나투어 컨소시엄인 SM면세점이 선정됐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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