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선 회복 시도..삼성그룹주 선전
2015-07-01 12:31:35 2015-07-01 12:33:46
코스피가 삼성그룹주 주도로 21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일 오후 12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1%, 20.92포인트 오른 2095.12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296억, 금융투자는 156억, 사모펀드는 154억 순매수중인 반면 연기금은 102억 매도중이며 보험과 투신, 외국인도 팔자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78%), 의약품(3.73%), 기계(2.63%), 섬유의복(2.16%), 유통(1.98%), 화학(1.97%), 증권(1.6%), 전기전자(1.6%)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아모레퍼시픽(090430), 제일모직(02826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삼성물산(000830)은 상승중이며 현대차, 삼성생명, 현대모비스는 하락중이다. 
 
코스피200주가지수 선물 9월물은 2.70포인트 오른 254.9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3631계약 순매수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8% 오른 755.84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610억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205억, 256억 순매도중이다. 
 
출판매체복제를 제외한 전업종 상승중인 가운데 인터넷(7.2%), 디지털컨텐츠(4.4%), 종이목재(2.9%), 제약(2.5%)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원달러는 4.30원 상승중이며 상해종합지수는 0.4% 하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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