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주식형펀드는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꾸준히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억원 , ETF포함시 880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올 들어서만 5849억원 순유출되는 등 증시반등에도 불구하고 자금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연일 자금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해외주식형펀드(ETF제외)는 54억원 들어와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올 들어 유입된 신규자금 규모만 3216억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대부분의 자금이 중국펀드로 집중되고 있다. 이는 중국증시가 경기부양책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채권형펀드는 3728억원 유입됐으며 머니마켓펀드(MMF)도 5233억원 늘어나
전체펀드는 전일보다 5093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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