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2주동안 '프리미엄 국민속옷 대전'을 진행해 남성·여성 브랜드 속옷, 아동 캐릭터 속옷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땀이 많이 나고 습도가 높아 속옷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롯데마트는 6월 중순부터 행사를 진행해 관련 고객 수요를 사전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여성 브랜드 란제리 상품으로는 '비너스 아르보 여성 브라(5매)'를 1만9000원에, '비너스 아르보 여성 세트 팬티(10매)'를 1만6000원에, '트라이엄프 아모 미디팬티(10매)'를 1만6000원에 판매한다.
남성 브랜드와 아동 캐릭터 속옷도 판매한다. 'OX 순면 런닝(10매)', 'JD 트렁크(10매)'를 각각 1만9000원에, 'JD 아웃밴드 드로즈(10매)'를 2만5000원에, '또봇 남아팬티(10매)', '겨울왕국 여아팬티(10매)'를 각각 1만20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브랜드 양말도 저렴하게 선보여 '프로스펙스 남성·여성 스니커즈(10족)', '텐디 남성 비즈니스 양말(10족)'을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전지희 롯데마트 언더웨어 MD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속옷 구매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팬티, 브라 등 다양한 속옷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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