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휴비츠(065510)에 대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영업력 회복에 따른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관찰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일시적인 중국 법인 회계 이슈 해결과 3분기 신제품 본격 출하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김영주 연구원은 "3분기 중국 신공장이 착공하는데 현재 임대 공장 대비 5배 이상 큰 규모가 예상된다"며 "내년 연말 준공이므로 단기 실적에 반영되지 ㅇ낳지만 중장기 중국 미드-엔드 시장 성장에 착식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일 상장한 워런트의 단기 출회 물량은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는 턴어라운드 이후 빠른 실적 개선 속도에 따라 우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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