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직원들이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제60회 현충일을 앞두고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와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배에는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과 종합연구소,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한화생명 중부본부 등 대전 및 충청지역 주요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묘역으로 이동해 2100여개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또 묘비 닦기와 묘역 주변 잡초제거, 묘역에 방치된 시든 꽃들을 수거하는 묘역관리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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