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010820)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통합 보안 솔루션 전시회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퍼스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얼굴인식 시스템인 비전 서베일런스(Vision-Surveillance)를 실제 제주공항에 적용 된 키오스크(KIOSK) 형태로 제작했 이를 스피드 게이트(Speed-Gate)와 연동해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최근 모바일을 통한 주문과 결제 증가로 모바일 보안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퍼스텍에서는 모바일 기반의 얼굴인식 시스템인 비전 모바일(Vision-Mobile)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퍼스텍의 비전 서베일런스는 얼굴인식과 영상처리 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이다. 지난 2012년과 2014년에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제주공항에 납품했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퍼스텍은 정확하고, 신속하며, 모바일을 접목한 새로운 기술로 보안분야에서의 얼굴인식 솔루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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