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이날 오전
이마트(139480)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신세계와 분할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세무조사로 이마트는 2011년 신세계와 인적분할한 바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19일 오전부터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며 "현재 담당직원들이 모두 세무조사에 응하고 있어 조사 이유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2010년 계열사 신세계푸드가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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