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 KIA-두산전 우천 순연
2015-05-15 19:29:56 2015-05-15 19:29:56
◇15일 저녁 광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두산 경기가 비로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News1
 
광주에서 15일 진행될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5일 저녁 광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정규시즌 4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광주 지역에는 오후 5시 무렵부터 약한 빗방울이 떨어졌다. 기상청의 일기예보대로 경기시작 시간인 6시30분 전후로 빗줄기는 점점 굵어졌다.
 
이에 그라운드 관리 요원들은 내야와 각 루상에 방수포를 깔았고, 경기는 일시 중단이 선언됐다.
 
하지만 30분이 지난 후에도 비는 그치지 않았다.
 
결국 오후 7시2분 무렵 이날 광주 경기의 경기감독관인 서정환 감독관은 경기의 취소를 선언했다.
 
광주=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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