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 누적 판매량 50만대 돌파
2015-05-11 11:14:17 2015-05-11 11:14:17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2015년 성수기편 광고의 한 장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11일  '스마트에어컨 Q9000'이 2013년 첫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에어컨 Q9000은 3개의 원형 바람문과 슬림한 실루엣의 디자인에 절전·냉방·청정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올해 모델은 공기 청정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의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압축기와 모터의 효율을 높여 Q9000 전 모델이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에어컨 Q9000이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하며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모델은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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