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72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및 대부
2015-04-17 14:17:17 2015-04-17 14:17:17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72억원 규모의 108건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관심물건(자료=캠코)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6건과 신규 물건 52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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