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건설-증권 1위 다툼 가속

2015-04-13 11:02:28 ㅣ 2015-04-13 11:02:2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정체된 가운데 건설과 증권업종간 상승률 1위 다툼은 치열하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0.1% 오른 2091.39를 기록중이며 건설과 증권업종은 각각 6.1%, 5.4% 급등중이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95% 상승중이다.

외국인은 1164억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09억원, 423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증권업종 급등속에 종이목재, 화학, 유통주도 선전하고 있다. 반면 통신, 음식료, 서비스는 하락중이다.

두산중공업(034020)은 9700억 규모 석탄화력발전 수주 소식에 4%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2% 오른 683.50을 기록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은 8.9% 올라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로엔(016170)은 자회사 스타쉽엔터가 중국 최대 음반기획사인 위에화엔터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4.7% 상승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