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하락 전환..낙폭과대주 선전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호실적 발표 영향으로 상승하던 삼성전자(005930)가 힘이 빠지면서 코스피지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2포인트(0.06%) 내린 2045.21을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광물업종이 1.32% 하락하면서 가장 부진하다. 시멘트주들이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시멘트, 현대시멘트(006390), 한일시멘트(003300), 성신양회(004980), #쌍양양회 등이 1~3%대 하락 중이다. 

 

운수창고업종도 1%대 약세다. 간밤 국제유가 급반등 소식에 물류주들이 하락 중이다. 한진(002320)이 4.19%, 아시아나항공(020560), 동방(004140), 동양고속(084670), 대한항공(003490), 대한해운(005880) 등도 1~3%대 내림세다.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가운데 낙폭과대 소외주들의 반등이 눈에 띈다.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 POSCO(00549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등이 5% 안팎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8포인트(0.51%) 오른 665.5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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