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3~5일 홈 경기 전 공연·시구 진행
2015-04-02 20:03:16 2015-04-02 20:03:16
◇걸그룹 '에이코어'가 3월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MTV의 '더 쇼 시즌4'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News1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3~5일 부산 사직구장 홈경기 시구자로 인기 연예인을 초청했다.
 
우선 3일에는 최근 'Always, But go, PayDay'라는 곡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5인조 신인 걸 그룹 '에이코어'가 나선다. 
 
에이코어 멤버 '태희'과 '케미'가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마운드와 타석에 올라서며 '지영'은 애국가를 부른다. 에이코어는 5회말 이후 응원 단상에서 공연도 진행한다.
 
4일에는 강렬한 춤과 중독성 강한 노래로 주목받는 5인조 걸 그룹 '배드키즈'가 부산에 모습을 보인다. 배드키즈는 지난시즌 4월 홈 경기 때 공연했고, 히트곡인 '귓방망이'가 이우민의 타석 입장시 쓰이는 테마 곡으라 롯데 팬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연예인이다.
 
배드키즈 멤버 '모니카'·'루아'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으며 모니카는 애국가도 부른다.
 
5일에는 세련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를 보유한 1992년생 부산출신 가수인 '그리즐리'가 주인공이다. 그리즐리는 본인의 노래 'With U'를 롯데 응원을 위한 가사로 직접 개사해 불러 열혈 롯데 팬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리즐리도 3·4일 시구자처럼 시구와 애국가 가창은 물론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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