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스페셜티 카페라떼 2종 추가
2015-03-16 10:30:11 2015-03-16 10:30:2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인 스페셜티 카페라떼의 제품으로 '모카'와 '아포가토' 등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페셜티 카페라떼는 서울우유 커피연구소가 1년여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우유와 블렌딩할 때 가장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스페셜티 원두를 선별해 만든 커피음료다.
 
지난해 3월 '마일드'와 '다크' 등 2종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월평균 100만개씩 판매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카'와 '아포가토'는 더욱 세분되고 있는 고객의 커피 취향에 맞춰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과 아포가토 바닐라 아이스크림 파우더를 각각 추가해 디저트 커피로서의 스타일을 극대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모카' 제품에는 진하고 달콤한 벨기에산 초콜릿을 넣어 유럽형 초콜릿 커피의 풍미를 높였고, '아포가토' 제품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을 더했다.
 
또한 제품에 쓰인 원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지역의 화산 토양 고산지에서 방풍림에 둘러싸여 생산되며,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산미가 신선한 우유와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
 
스페셜티 카페라떼 4종 제품은 250㎖ 용량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1900원이다.
 
조영길 서울우유 홍보팀장은 "스페셜티 카페라떼는 고급화된 고객의 커피 기호를 맞추기 위해 까다로운 원두 선별과 블렌딩 과정을 거쳐 만든 최상급 제품"이라며 "기존 마일드와 다크에 이어 새로 추가된 모카와 아포가토로 취향과 기분에 따라 특별한 커피타임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티 카페라떼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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