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배우 장동건 재위촉
2015-03-05 17:09:38 2015-03-05 17:09:38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배우 장동건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애비뉴(AIRSTAR Avenue) 명예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3년 2월 장동건을 에어스타애비뉴 명예홍보대사로 처음 위촉한 바 있다.
 
앞으로 장동건은 국내외에 에어스타애비뉴와 인천공항을 홍보하고 다양한 사회기부에 참여하는 등 명예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그 동안 장동건씨가 에어스타애비뉴 명예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면모를 세계 곳곳에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면세점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하며 세계 공항면세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글로벌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미주판으로부터 5년 연속, 아시아-태평양판에서 4년 연속, 중국판에서는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면세점'에 선정 되기도 했다.
 
◇5일 오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오른쪽)과 장동건 에어스타애비뉴 명예홍보대사가 홍보대사 재위촉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자료제공=인천공항공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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