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KDB대우증권은 지난 4일 에이티에셋(AT)과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KDB대우증권은 AT에셋과 함께 우수 투자권유대행인과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개인연금저축, 펀드 등 금융상품에 대한 공동 세일즈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동식 KDB대우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은 "최근 금융업계의 화두는 콜라보레이션"이라며 "KDB대우증권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AT에셋과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T에셋은 2002년 설립된 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으로 현재 500명 이상의 보험설계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손해보험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재무설계로 업무를 확대해 한국재무관리센터(www.korfinance.co.kr)를 운영 중이다.
한편 대우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유동식 본부장과 김정기 에이티에셋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