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중국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3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8.59포인트(0.6%) 하락한 3317.67로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면서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현재 42.44포인트(1.27%) 내린 3293.8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51.56포인트(0.42%) 내린 2만4896.51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중국 정치협상회의, 전국인민대표대회)시작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중국 지도부가 경제성장률 목표치에 쏠려있다.
홍콩증시에서는 시틱증권이 0.5% 하락한 것을 비롯해 민셍은행이 2% 내리는 등 금융주가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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