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지수가 2000부근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태양광, 자동차, IT부품주가 선전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1% 상승중이다.
중국 태양광모듈업체 진코솔라(글로벌3위)는 4분기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18.4%,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했다는 소식에 간밤 뉴욕장에서 4% 상승, 연고점을 경신했고, 모듈MS 1, 2위인 트리나솔라와 잉리솔라 역시 각각 4.5%, 6.7% 상승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올해 세계 태양광발전 수요가 50GW에 달한다는 것은 폴리실리콘 가격이 최소 25달러라는 의미이고 5일 르네솔라와 트리나솔라의 실적 발표가 단기적으로 태양광업종에 있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닥지수는 0.6%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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