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리온(001800)은 꿀과 우유를 넣은 스낵 '오!감자 허니밀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스낵 시장에 불고 있는 달콤한 맛 트렌드에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더했고, 기존 제품보다 과자의 크기가 커져 더 바삭한 식감을 낸다.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 스낵으로 지난 199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해 7월 단맛 감자 스낵인 '포카칩 스윗치즈'를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행한 달콤 트렌드를 예의주시하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개발했다"며 "달콤한 꿀에 우유를 더해 매력적이고도 새로운 맛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감자 허니밀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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