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벤틸레이터 25주년 오리지널 버전 출시
키즈 제품도 출시..패밀리 룩 연출도 가능
2015-02-25 15:38:45 2015-02-25 15:38:45
(사진제공=리복)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리복은 러닝화 벤틸레이터 출시 25주년을 맞이해 디자인과 컬러 배색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오리지널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벤틸레이터 오리지널은 1990년대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자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클래식 라인의 러닝화다.
 
당시 시대를 초월한 획기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배색으로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환풍기, 통풍구를 뜻하는 단어인 벤틸레이터에서 유래한 제품명은 디자인에서도 그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의 독특함은 물론,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아 장시간 착용 시에도 항상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헥사라이트 테크놀로지가 아웃솔에 적용돼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 헥사라이트 테크놀로지는 벌집 모양의 공기 쿠션이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리복의 대표적인 쿠셔닝 기술이다.
 
새로 출시된 벤틸레이터 오리지널은 그린, 블루, 핑크 총 3가지다. 그린과 블루 색상은 현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핑크 색상은 3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키즈 제품도 함께 선보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멋스러운 미니미 룩이나 패밀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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